아이들을 위한 고대 이야기 - 고대 잉카 문명의 역사와 문화, 종교와 신화, 이야기

오늘은 인류의 고대 문명사 중에서 고대 잉카 문명에 대해 얘기해 볼께.

잉카 문명의 국기

고대 잉카 문명

고대 잉카 문명의 역사와 문화

- 잉카 제국은 역사적으로 콜럼버스 이전에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제국 중 하나였어. 잉카 제국의 군주는 '사파 잉카'라는 칭호를 갖고 있었고, 서양에서는 이를 '잉카 제국'이라고 불렀어. 제국의 중심은 현재의 페루에 있는 쿠스코였어. 잉카 제국은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고 콜롬비아 남부 지역을 포함한 넓은 지역을 지배하며 95년 동안 번영을 이루었어. 
화폐나 시장이 없었지만, 물물교환을 통한 무역으로 번영했어. 제국의 세금은 주로 노동력이나 식량으로 지불되었으며, 지배층은 토지를 소작인들에게 대여하여 소작료를 받아 생활했어. 잉카 제국의 공식 언어는 케추아어였으며, 지역 방언과 사투리도 사용되었어. 제국은 네 개의 지방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각 지방은 쿠스코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었어. 
이러한 잉카 제국의 역사와 문화는 구전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학자들은 매듭문자로 기록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해. 하지만 매듭문자의 해독법은 사라져 현재는 알 수 없어.

 

고대 잉카 문명의 종교와 신화

- 잉카 제국의 종교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것이 중요했어. 잉카 왕은 다른 신들을 믿는 종교인들에게 태양신을 믿도록 유도했어. 건국 신화로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창조신 비라코차에서부터 시작되는데, 그의 자녀들이 인간계에 내려와 인간들의 시조가 되었다고 해. 또 다른 신화는 태양의 신 인티가 망코 카팍과 마마 오콜로를 창조하고 코스코에 도시를 건설하도록 명했다는 것이 있어.

 

고대 잉카 제국의 이야기

안데스 산맥에서 태어난 문명

- 잉카 제국이 안데스 산맥에서 태어난 문명인 이야기를 해줄께. 안데스 산맥이 펼쳐진 고원 지대에서 작은 부족들이 살고 있었어. 이 부족들 중에는 잉카족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유목민으로 살았어. 잉카족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키가 작고, 몸이 좀 땅딸할 정도로 작았어. 그래도 높은 산악지대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특별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었어. 그런데 잉카족들은 고원에서만 살아가지 않았어. 점점 세력을 키워서 다른 지역으로도 확장해 나갔어. 그래서 잉카 제국이라는 큰 나라를 만들었고, 잉카 제국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종교적인 나라였어.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태양신을 섬기도록 강요받았어.
잉카 제국은 엄청나게 큰 도로망을 만들었고, 이 도로는 나라 안을 이동하는데 사용되었어. 그래서 제국 안에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었어. 또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잉카족들은 많은 음식을 생산할 수 있었어. 하지만 잉카 제국은 완벽하지 않았어.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살지 않았어. 귀족들은 특별한 권리를 가지고 있었고, 일반 사람들은 더 엄격한 벌을 받았어. 그래서 안데스 문명과 잉카 제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문명과 조금 다르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명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