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추천도서 -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8권 소개

 따뜻하고 봄꽃이 피는 시기. 살랑거리는 봄 바람을 맞으며 책 읽기 딱 좋은 날씨죠.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4월 도서 8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4월-추천도서

 

<인문과학 추천도서>

출근하는-책들

 

출근하는 책들

 출근하는 책들은 일과 인간관계에서의 고충을 겪는 직장인들은 위한 휴식과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자발적인 독서가 일터의 관성과 체념을 깨고 새로운 의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임을 주장하고, 일과 인간관계에서의 고난을 겪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일화와 함께 유익한 책들을 가볍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간 실격』과 『명상록』에서 마음을, 『우신예찬』에서 타인의 의지를, 『너무 시끄러운 고독』에서 일의 의미를,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존재의 무게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일터에서의 고민과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혼자가좋지만-고독사는-걱정입니다.

혼자가 좋지만 고독사는 걱정입니다.

 혼자가 좋지만 고독사는 걱정입니다 책은 제목에 걸맞게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죽음에 대한 실용서로, 저자는 유쾌하면서도 긍정적인 접근을 제시합니다.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는 시대에, 독거노인은 고독사 예비군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며 현재를 소중히 여기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존엄한 죽음을 위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사회과학 추천도서>

우세한-책들

 

우세한 책들

 우세한 책들은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27권의 책을 통해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사회학, 인문학, 에세이, 소설 등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파헤치고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차별, 사회적 불안과 두려움, 사회적 가난과 같은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고찰하고, 사회의 문제와 한계를 다루며 희망을 찾습니다. 저자는 노력과 연민, 염치를 잃지 않고 함께 노력한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세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며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합니다.

 

 

80억인류,-가보지않은-미래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는 초고령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세계의 인구 동향과 인구통계학적 관점을 다룹니다. 저자는 다양한 인구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하며, 현대 사회의 인구 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이슈를 다룹니다. 다양한 나라의 통계와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의 변화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연과학 추천도서>

무질서와-질서-사이에서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는 과학자의 에세이로, 저자가 대학 시절부터 연구자로서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저자는 노벨물리학상을 놓치며 얻은 깨달음을 통해 과학에 대한 태도를 고찰합니다. 이 책은 전문적인 과학 이론을 비교적 쉽게 설명하며, 상전이나 스핀유리 모형과 같은 개념을 다룹니다.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과학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서-인문학을-만나다

과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과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책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인류를 뛰어넘는 초지능의 출현에 대한 논의를 제시합니다. 저자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탐구합니다. 과학자들의 인간적인 측면을 다루며, 인류의 미래를 결정짓는 과학자들의 선택과 인간성에 대해 고찰합니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문학적 질문을 고민하게 됩니다.

 

<문학 추천도서>

좋은-엄마-학교

 

좋은 엄마 학교

 좋은 엄마 학교는 육아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으로, 현대 사회에서의 엄마의 역할과 기대에 대해 다룹니다. 주인공 프리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며 '좋은 엄마 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곳은 엄마 역할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이 소설은 한국 사회의 엄마에 대한 높은 기준과 사회적 통념을 다루며,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고민합니다.

 

공룡의-이동-경로

공룡의 이동 경로

 공룡의 이동 경로는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희, 솔아, 지원, 현우, 그리고 가상의 공룡을 통해 다양한 인간관계와 마음의 움직임을 탐구합니다. 소모임을 통해 마음을 드러내는 이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마음을 키우며, 친구 사이에서의 상처와 치유를 경험합니다. 이 책은 섬세한 감정을 다루며, 독자들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게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국립중앙도서관의 4월의 사서추천도서 8권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극적이고 활동적인 것도 좋지만 따뜻하고 좋은 날씨에 도서관에서 좋은 책들과 함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책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해 보세요!